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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의 후손은 각성하라.

글쓴이 : 김종일 날짜 : 2014-12-24 (수) 16:59 조회 : 462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oxdc371ajUE
                                      결의문

오늘은 일제 강점기 중국 대륙을 전전하며 27년 간 항일투쟁을 전개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환국한지 69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는 3.1운동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자랑슬럽게 명시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헌법정신이 준수되고 있지 않은 것이 오늘의 참담한 현실이다. 최근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임정의 주석을 역임한 김구 선생에 대한 비방 중상이 도를 넘고 있으며 임정의 역사적 의미 또한 의도적으로 폄하하는 등 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0월 백색테러의 상징인 서북청년단 재건위라는 극우단체가 갑자기 등장하여 "김구는 김일성의 꼭두각시였고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했다. 반공단체인 서북청년단원 안두희씨가 김구를 처단한 것은 의거"라고 황당한 주장을 하고 나섰고 공영방송인 KBS이사장은 "김구 선생을 대한민국 공로자로서 거론하는 건 맞지 않고 임시정부를 정신사상적으로만 인정하자는 것도 실체적으로 대한민국이 세워져 인정받은 것이 1948년이기 때문"이라고 국민이 지켜보는 국정감사장에서 당당히 주장하였다.

이것은 한 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한 김구 선생을 철저히 모독하는 동시에 임정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대한민국 헌법 정신과 기본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망언이다.

더욱이 개탄스러운 일은 이러한 망언을 준엄하게 꾸짖어야 할 광복회를 비롯한 수많은 관련 단체들이 성명서 한 장 발표하지 않은 채 수수방관하고 있는 사실이다.

또한 국민의 세금으로 건립 운영되고 있는 백범기념관의 사업을 총괄 주도하고 있는 김구 선생의 후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김구 선생의 명예가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통탄한 현실에서 보통사람보다도 못하 처신을 하고 있는 후손들의 실상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

내년은 광복 70년이자 민족분단 70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따라서 오늘 우리는 선열들의 불굴의 항일투쟁 정신을 상기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임시정부와 김구 주석을 조롱하는 이인호KBS 이사장은 즉각 사죄하고 사퇴하라!
하나, 검찰은 시대착오적인 서북청년단 재건위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
하나, 반민족적 망언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광복회를 비롯한 관련단체는 대오 각성하라!
하나, 김구 선생 명예에 먹칠하고 있는 후손들은 기념사업회에서 즉각 물러나라!

                                                  2014년 11월 23일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경교장복원범민족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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