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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숭모회」의 총회소집 거부를 규탄한다

글쓴이 : 대한국인 날짜 : 2004-05-14 (금) 01:53 조회 : 3173
30722-숭모회규탄성명.hwp (15.4K), Down : 9, 2009-07-08 16:32:01
1. 우리는 지난 6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중근 의사 독립운동정신의 올바른 계승을 다짐하며,「안중근의사숭모회」(숭모회) 이사진의 퇴진과 개혁을 촉구한 바 있다. 그 이후 숭모회 이사진들이 사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기에, 7월 1일 숭모회 회원 500여 명의 이름으로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하였다.    

  2. 숭모회 정관(1999.7.21 개정)에 의하면, 총회는 이 회의 최고 의결기관으로서 임원선출에 관한 사항의 의결권을 갖는다. 숭모회 현 이사들은 정관에 따라 총회에서 합법적으로 선출된 이사들이 아니고 따라서 권한이 없는 이사들이므로, 형식적인 대표자인 이사 황인성을 상대로 하여 숭모회의 임원 및 이사선임의 건 심의를 위한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한 것이다.

  3. 숭모회 정관에 따르면, “회원 5분의 1 이상의 소집 요구가 있을 때, 이사장은 그 요구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임시총회를 소집하여야 한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법인등기부상 형식적 대표자인 이사 황인성은 회원들의 총회소집 요구에 대하여, 그 요구일로부터 14일이 지나도록 임시총회 소집공고를 내지 아니하여 총회소집요구를 거부하였다.

  4. 더욱 개탄스러운 사실은 임시총회 소집요구 직후인 7월 3일, 사단법인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 명의로 “귀하가 이번에 신청하신 본 ”사단법인 안중근의사 숭모회“의 회원 가입 건은 승인되지 아니하였습니다”라는 안내문과 함께 회비를 환급하였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숭모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상 “안의사숭모회 회원으로 모십니다”라는 회원가입 안내문에 따라 회비를 내고 가입한 회원들로, 주로 이번에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한 사람들이다.

  5. 숭모회 정관에 따르면, 회원 및 임원의 결격사유로 ▶금치산자, 한정치산자 또는 미성년자(대학생제외)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은 자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소속 직장에서 징계면직, 파면된 자 ▶민족정기에 반하는 경력이 있는자 또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자 등을 들었다(9조 회원 및 임원의 결격사유).

  이에 비추어 볼 때, “회원 가입건 미승인” 운운한 황인성 숭모회이사장 명의의 서신은,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올바로 계승하기 위해 숭모회에 가입한 회원들에 대한  인격적 모독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6. 우리는 “회원 가입건 미승인” 운운하면서 임시총회소집 요구를 거부한 숭모회의 비민주적 행태를 규탄하며 다음을 요구한다.

一. 총회에서의 임원선출 결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숭모회의 법인등기부상 등재되어 있는 무자격 이사들은 자진사퇴하라.
一. 정관에 따른 회원들의 임시총회 소집 요구에 따라, 숭모회는 즉각 총회를 소집하여 임원을 선출하라.
一.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올바로 계승하기 위해 숭모회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회원 가입건은 승인되지 아니하였다”는 서신을 보내 회원을 모독한 황인성 숭모회이사장은 퇴진하라.


2003.7.22

안중근 의사 독립운동정신의 올바른 계승을 다짐하며, 「안중근의사숭모회」개혁을 촉구하는 모임(대표: 이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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